일상/먹다
[왕십리] 60년 전통 한우 등심, 대도식당
두꺼비가 그려진 간판의 왕십리 대도식당 왕십리의 골목들이 이런 모습이지 않았을까 서울 미래 유산으로 지정된 가게인데 입구에 들어가면 옛 모습을 간직한 인상적인 실내가 우리를 반긴다 그와 대조적으로 바로 옆에 즐비한 최신식 숙성 기계 고기는 깔끔하게 생등심과 대패 등심 두 가지만 판매한다 하지만 깍두기볶음밥은 절대로 못참지 술은 소주에서 맥주까지 종류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화요 41도가 40,000원이니 가격은 나름 합리적인 편 기본 찬으로 파절이와 양배추가 나오는데 요고 요고 요고 양배추에 된장은 못 참지 그리고 대도식당의 유명한 깍두기 이건 나중에 다시 등장하니 그때 살펴보자 달궈진 팬에 소 한 마리에 소량 나온다는 두태 기름을 둘러 기름칠을 한다 참고로 두..
2022. 10. 15.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