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먹다
[당산] 당산항. 선어회와 튀김 모두 맛있는 곳
당산항입니다생긴지 얼마 안 됐지만,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는 곳입니다. 짝꿍의 지인 중 입맛이 까다로운 분의 심사를 통과한 곳이죠 저도 두 번 정도 예약 없이 왔다가 돌아갔던 적이 있습니다. 이날은 그런 불상사를 대비 며칠 전에 미리 예약 실내는 대략 이런 분위기 생긴지 얼마 안 된 곳이지만 매번 문전성시라서 식당 안은 시끌시끌합니다 모듬 숙성 사시미당산항에서 꼭 시켜야 할 녀석입니다. 두 점씩 해서 48,000원인데 3인 기준으로 추가하면 72,000원 이날은 구성으로 광어, 도미, 방어, 단새우, 한치, 관자, 전복, 참치가 나왔습니다 고노와타(このわた)해삼내장으로 만든 젓갈의 일종입니다. 적당히 짭조름하면서 고소해요. 바다향을 느끼고 싶은 날이라면 추천합니다 (별도로 주문) 자칫 비릴 수 있는..
2024. 12. 12.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