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먹다
[성수] 롸카두들 내쉬빌 핫치킨, 본토식 치킨 버거
어라? 왜 불이 꺼져있지? 알고 보니 3시부터 5시까지 런치 브레이크... 추위에 바들바들 떨지만, 메뉴판을 보며 마음을 다잡는다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는 없어 오, 불 켜졌네 시작과 함께 북적북적 참고로 브레이크 타임 때에도 대기번호를 받아둘 수 있다 잠깐 미국 미국스러운 정취를 느끼고 (실은 토종 브랜드이지만) 소박하게 햄버거 2개만 먹자구(?) 내쉬빌 치킨버거 이건 갱스터 피클만 들어가 있는 순정 샐러드가 추가된 더 클래식 맵기 1단계의 오리지널 갱스터 크다 못해 투박한 프라이드치킨 사실상 빵은 데커레이션 한입 베어 물면 매콤한 소스 너머 촉촉한 육즙 가득한 닭고기가 씹힌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커다란 튀김을 핫 소스가 절묘하게 잡아준다 큼직한 크기의 감자튀김 한입 하고 코울슬로 샐러드가 올라..
2023. 2. 17.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