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먹다
[이태원] 인도네시아 고향의 맛, 박소린두깜풍
거리를 보니 확실히 이태원이구나 박소린두깜풍 ‘이국적인 걸 먹고 싶다’해서 찾은 인도네시아 요리 전문점 띄어쓰기는 ‘박소’ ‘린두’ ‘깜풍’. 박소(Bakso)는 ‘쇠고기풀(으깬 고기에 당분, 소금 등을 첨가한 원료)로 만든 인도네시아식 완자’ 린두(rindu)는 ‘갈망하다, 그리워하다’ 깜풍(kampung)은 ‘시골 마을’ 대략 의역하면 ‘그리운 고향의 고기 완자?’ 우리 식으로 하면 ‘할머니가 해주는 갈비찜’ 정도 되려나? 이름부터 마음에 든다 ‘Selamat datang’ 어서 오세요! 깔끔한 실내를 가득 채운 인도네시아 분들을 보며 본토에 가까운 맛일 거란 확신이 든다 성공적일 거라는 기대 요호호! 너무 본토에 가깝다 보니 메뉴판을 원어로만 적으셨네... 껄껄껄 구글 번역기 도움을 받아 다음과 같..
2023. 1. 12.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