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먹다
[의정부] 화사랑아사도, 의정부에서 즐기는 아르헨티나
기가 막힌 하늘 날이 좋다 이런 날에는 아사도이다 아사도(Asado)는 남미의 목동 가우초(gaucho)들의 전통 음식. 모닥불에 초벌 한 고기를 숯불에 구워 전통 소스인 치미추리(Chimichurri)에 찍어 먹는다. 엄밀히 말해 특유의 방식으로 고기를 굽고 제공하는 행위를 일컫지만, 통상적으로 요리를 지칭한다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고기 사랑은 유명한데, 매해 평균 약 86kg의 고기를 섭취한다 지역마다 고기도 다른데, 아르헨티나에서는 소고기만을, 파라과이 등은 종류를 불문한다 안데스 호수 천연 암염과 레몬으로 간을 한 소갈비를 통째로 2-3시간 동안 구워 육즙을 지키면서도 고기의 풍미를 끌어올리는데 사장님이 아르헨티나와 연이 닿으면서 시작했단다 의정부에서 즐기는 아르헨티나. 국내 거의 유일하다길래 먼 ..
2021. 9. 1.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