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쓰다 / / 2022. 10. 15. 09:10

소니 소음 차단 블루투스 헤드셋 (Sony WH-1000X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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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소음 차단 블루투스 헤드셋 (WH-1000XM3)

카페에서 작업하거나

저녁에 조용히 음악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우측 바디를 통해 간편 조작 가능

 

깔끔한 디자인에 깔끔한 패키징

 

글을 모르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는 직관적 설명서

블루투스 연결하면 끝이구만!

 

여행할 때 헤드셋을 기본 케이스 안에 접어 보관할 수 있는 구조

 

 
 
 
 충전선, 연결 잭 모두 들어있고
 
 

헤드셋을 꺼내보면 일단 가볍다!

그리고 블랙과 크롬이 고급스러움을 뿜뿜

 

전원과 NC/Ambient sound 버튼

이제는 유명해진 NC(Noise control) 기능. 트는 순간 녹음실에 들어선 듯이 조용해지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Ambient sound mode는 주변 소음을 증폭해, 주변 소리를 맨 귀로 들을 때보다 훨씬 자세하게 잡아준다. 누가 말을 걸어오거나 도로를 걸을 때 사용하기 딱 좋은 기능. 혹은 카페에서 주문해야 하는데 헤드셋을 벗기 귀찮을 때 활용하면 되지 않을까?

 

패드는 귀를 푹신하게 감싼다

하지만 사용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너무 뜨거워지는 단점이... 

 

충전은 usb-C 타입으로, 완충까지 비교적 빠른 편이다

 

 

 

소니 소음 차단 블루투스 헤드셋 (Sony WH-1000XM3)의 장단점

장점

  1. NC(noise control) 기능은 가히 신세계! 혼자 방안에 있는데 타이머 소리가 안 들린다
  2. 소음 차단이 워낙 잘 되니 소리를 크게 키울 필요도 사라졌다.
  3. 음질은 글쎄? 막귀여서 특별히 뛰어난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소음 차단 덕에 엄청 자세하게 잘 들린다
  4. 블루투스 인식력 굳! (아이폰 11 프로 기준)
  5. 편리한 오른손 조작. 재생, 중단, 건너뛰기는 물론 손바닥으로 오른쪽을 가리면 Ambient sound mode가 활성화 되어 잠깐식 사용하기 편하다.
  6. 마이크가 소리를 잘 잡아줘서 통화에 불편감이 없다.

 

단점

  1. 소음 차단의 원리를 잘 모르겠으나 주변에 소음원이 많은 환경에선 그 힘이 떨어진다. 예를 들어 버스나 기차 등에서는 뛰어나나, 카페처럼 잡아내야 할 소리가 많은 환경에선 살짝 힘이 떨어진다.
  2. 장시간 착용 시 뜨거워지는 귀... 여름에는 특히 지옥이다
  3. 생각보다 큰 부피. 작은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는 애매하고, 그렇다고 목에 걸고 다니자니 귀찮을 때도 있네...
  4. 오른손 조작은 분명 편리하면서도 뭔가 애매...

그래도 현재까지는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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