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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소음 차단 블루투스 헤드셋 (WH-1000XM3)
카페에서 작업하거나
저녁에 조용히 음악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우측 바디를 통해 간편 조작 가능


깔끔한 디자인에 깔끔한 패키징

글을 모르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는 직관적 설명서
블루투스 연결하면 끝이구만!


여행할 때 헤드셋을 기본 케이스 안에 접어 보관할 수 있는 구조

충전선, 연결 잭 모두 들어있고

헤드셋을 꺼내보면 일단 가볍다!
그리고 블랙과 크롬이 고급스러움을 뿜뿜

전원과 NC/Ambient sound 버튼
이제는 유명해진 NC(Noise control) 기능. 트는 순간 녹음실에 들어선 듯이 조용해지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Ambient sound mode는 주변 소음을 증폭해, 주변 소리를 맨 귀로 들을 때보다 훨씬 자세하게 잡아준다. 누가 말을 걸어오거나 도로를 걸을 때 사용하기 딱 좋은 기능. 혹은 카페에서 주문해야 하는데 헤드셋을 벗기 귀찮을 때 활용하면 되지 않을까?

패드는 귀를 푹신하게 감싼다
하지만 사용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너무 뜨거워지는 단점이...

충전은 usb-C 타입으로, 완충까지 비교적 빠른 편이다
소니 소음 차단 블루투스 헤드셋 (Sony WH-1000XM3)의 장단점
장점
- NC(noise control) 기능은 가히 신세계! 혼자 방안에 있는데 타이머 소리가 안 들린다
- 소음 차단이 워낙 잘 되니 소리를 크게 키울 필요도 사라졌다.
- 음질은 글쎄? 막귀여서 특별히 뛰어난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소음 차단 덕에 엄청 자세하게 잘 들린다
- 블루투스 인식력 굳! (아이폰 11 프로 기준)
- 편리한 오른손 조작. 재생, 중단, 건너뛰기는 물론 손바닥으로 오른쪽을 가리면 Ambient sound mode가 활성화 되어 잠깐식 사용하기 편하다.
- 마이크가 소리를 잘 잡아줘서 통화에 불편감이 없다.
단점
- 소음 차단의 원리를 잘 모르겠으나 주변에 소음원이 많은 환경에선 그 힘이 떨어진다. 예를 들어 버스나 기차 등에서는 뛰어나나, 카페처럼 잡아내야 할 소리가 많은 환경에선 살짝 힘이 떨어진다.
- 장시간 착용 시 뜨거워지는 귀... 여름에는 특히 지옥이다
- 생각보다 큰 부피. 작은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는 애매하고, 그렇다고 목에 걸고 다니자니 귀찮을 때도 있네...
- 오른손 조작은 분명 편리하면서도 뭔가 애매...
그래도 현재까지는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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