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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유서 깊은 연세우유
연세우유는 1962년 미국 헤퍼프로젝트(Heifer Project) 지원금으로 젖소 10마리를 기증받으면서 시작됐다고 한다. 1971년부터 우유를 판매하기 시작했으니 어느덧 반세기를 지났는데...

물건을 내놓았다
이번에 대형사고를 쳤는데... 이름하여 황치즈생크림빵. 빵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들 수군수군 거리는 연세우유 생크림빵의 바로 그 제품.

바라보기만 해도 꾸덕꾸덕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

이게 불티나게 팔려서 시간 맞춰 가지 않으면 재고가 없어서 못 먹는다. 나도 세 차례 방문 끝에 겨우 확보!

단면은 이렇게 생겼는데

부드러우면서도 눅진한 생크림에서는 쿰쿰한 치즈 향이 올라오고

요고 요고. 밑에 깔린 치즈가 진짜 또 물건이다
아주 꼬랑꼬랑한게 와인 생각이 다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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